posted by 배추블로그 2013. 7. 18. 14:20

기가웍스 t40 스피커

 

드디어 기가웍스 t40 시리즈 2를 구매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눈팅만 했는데 사실 16만원이라는 여유돈이 잘 안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여름 휴가가 친구들의 바캉스 계획을 한방에 예비군 훈련참석으로 산산조각나고 울며겨자먹기로 휴가비를 그대로 용산의 용팔이한테로 납세하고 말았습니다

 

구매당시 15만 8천원에 업어왔고 집에 오자마자 박스개봉하기도 전에 마이클베이 감독의 "배틀쉽"을 다운받으면서 설치와 다운을 끝냈습니다... 친구와 통닭을 뜯으면서 보는 영화란.....(ㅠ.ㅠ)

말그대로 눈이커지고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음향기본설정없이 바로 BASS와 TREBLE을 끝까지 올리고 전체음량을 중간만했을뿐인데 중저음과 보컬(대화 목소리)가 정확하면서 전투씬에서는 마치 오우~~~역시 예전부터 "가성비"짱 스피커가 그냥 나온말이 아니었네여  말그대로 "명불허전"입니다.

 

간만에 만족한 제품입니다

 

 

 

 

 

 

 

 

posted by 배추블로그 2013. 7. 18. 14:18

오토아트 아벤타도르 무광블랙

 

드디어 받았습니다 무려 7개월을 기다린 레프리카의 선주문으로 오늘 받은 뜨끈뜨끈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 ㅠ.ㅠ 기다린 보람을 드디어 오늘 만끽합니다...

시그네이쳐급인지 아닌지 걱정많이 했는데 박스패키지부터 보이는 필기체의 "SIGNATURE"를 확인 하고 박스를 뜬어 스티로품을 뜯고 본체를 보니....ㅠ.ㅠ 순간 7개월동안의 눈팅만 했던 이미지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으로 와닿았습니다..

1/18 시그네이쳐급 아벤타도르와 무광블랙은....말로...사진으로.. 표현하기 힘든 그리고 기나긴 시간과의 인고끝에

 

참으로.....달고 맛있었습니다.... 여러분 화제의 오토아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를 공개합니다....

 

 

 

 

 

 

 

 

 

 

 

프라

 

 

 

posted by 배추블로그 2013. 7. 18. 14:15

2013년 신형 엘파마 환타지아 N2  구매 및 탑승기

 

바야흐로 3년 전 김해에서 자주 창원과 장유를 넘나들며 아버지뻘인 MTB 동호회 회원님들(중견기업 사장님들)과 함께

 

자주 라이딩과 싱글을 탔었는데 가난한 대학생이지만 엘파마 익스트림 알루미늄 프레임에 DEORE 구동계를 달며

 

나름 자전거를 평생 취미로 탔지만 어금니와 송곳니 이 치료와 임플란트 비용이 없어 눈물을 머금고 자전거를

 

중고나라를 통해 팔았던 3년전 기억이 떠오릅니다...ㅠ.ㅠ

 

그리고 2013년 5월 1일 노동절인 오늘.....저는 다시 폐달링을 하고 있습니다.

 

김해촌놈이 3년전 대학졸업 5개월 전에 운이 좋게 IT회사에 취직을 하면서 거기다 서울발령을 받고 가난했지만

 

오늘 엘파마 2013년형 엘파마 환타지아 N2 F645D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눈물이 납니다....오래전에 주문하고

 

가계약금 10%걸고 2주일 뒤.... 자전거 사장님께 조립 후 서비스로 전/후방 라이트, 물콩케이지,락,클릿겸용 평폐달을

 

 달고 오늘 신림동의 유명한 도림천과 보라매공원을 2013년 신형 엘파마 환타지아 N2 와 함께 라이딩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취직 후 3년 동안 아끼고 아낀 돈으로 생애 첫 큰돈을 들여 구매해서인지  더욱 감개무량 했던 오늘

 

라이딩.....노동절인 오늘 날씨까지  좋아 더욱 신나게 폐달질을 했지만.......

 

5분뒤........3년동안 불어난 뱃살과 엉덩이살....그리고 피팅을 제대로 못해서인지...작은키라 특별히 15.7인치에

 

조립하면서 스템을 100mm를 90mm로 바꾸었는데도 팔과 허리와 허벅지가 요동을 칩니다...

 

거기다 가난한 월급쟁이라 돈을 다쓰는 바람에 자전거만 샀지 헬멧과,장갑을 안사서 인지.....

 

손바닥이 무진장 쓸려서 아직도.....아픕니다.....